어르신과 싸울뻔한 공포스런 사연 요즘 몸이 안좋아 어쩔수없이 백수가 되어버렸다. 오랜만에 인터넷서핑을 그만하고 몸건강차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했다. 무거운 엉덩이 들어서 밖에보니 나의 애마! 4년 간 나랑 동거동락했던 "자전거" 를 보았다 우후..봄이라 그런지 .꽃가루가 내 안장에 다묻어있드라.. 꽃가루를 보니 괜히 밖에 나가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많았다. 어째든 나가기로 했으니 자전거를 끄집어서 대문밖으로 나와 어디로 갈것인지 정했다. 일단 시내쪽으로 한번가보자 맘먹고 자전거 페달을 밟고 가고있었다. 이내 좁은골목길에 2차선 도로 옆으로 차들이 빽빽히 주차되어있었다 그곳으로 차들은 비집고 다니고 인도라고 하기엔 좀 없어보이는 아니 인도 만들 자리가 없어 차도만 와 인도구분이 안되는 곳이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