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과발명/탐구생활

웃긴 이야기-곱슬머리

현명한 삶 2009. 7. 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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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이야기 내가 마트에 근무했을때 일이다.웃긴이야기가 아닐수도있지만...
예전부터 내머리가 곱슬은 아니였는데 나이가들면서 서서히 머리가 곱슬이 되어갔다.
알고보니 우리집 먼친척중에 몇분은 나와같은 곱슬머리... 아마도 유전인가보다.

그런 곱슬머리를 갖고 태어난 나는 열심히 관리해야하는데 .. 마트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머리를 자를 겨룰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마트에서 열심히물건을 정리중이였다. 그래서 고객들은 내뒷모습만 볼수밖에없었다.

어디서 들려오는 목소리

고객:"저기요 아줌마 "

나말고 다른 누구가를 부르고있나 보다 생각했다. 하지만 이윽고 똑같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고객:"잠깐만요 아줌마 "

: (헉. 나를 부르는건가...) 네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고객은 나를 보고.. 흠짓놀라면서.

고객:아줌마가 아니였네요 ...
죄송해요 이거를 찾을려고하는데요 어디에있나요


:아네.. 저기 이쪽으로 오세요.


몇년전에 이야기이다.. 그당시만 해도 정말 웃겼다. 어이없고 황당한 사건이기도하고..


그럴수도있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