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관한 단상 연봉뉴스

당신의 스펙은 어느 위치입니까?

라는 질문에 멍했다 !!  과연 나는 어느 위치에 있는가.

현재 쇼핑몰 운영하다 망해서 집에서 놀고있는 처지라 취직 자리도 알아볼겸 ...

그래서 인크루트란 사이트에 가서 부랴부랴 내 위치가 어느정도인가 를 확인해보기 위해
로그인을 하려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적었다 헉.!

"비밀번호가 맞지않습니다 !!"

아맞다 쇼핑몰 운영한다면서 몇개월 안갔지..그래서 아이디랑 비밀번호 까먹었다. 
그래서 핸드폰 으로 비번확인으로 해서 재로그인을 했다.

""자자 나는 어느 위치일까 ? 아마도 상위권일테지 음하하하하하하!!""
(쥐뿔도 없는 인간이긴 하다만 나름열심히 살았다)

이력서를 수정해서

진단하는 버턴을 클릭했다 으히히히 기대되는구나.!!


짜짠!!!!듀ㅜ둥~

나도 연봉 많이 받고 싶다..

오역시 기대한 수준이군 음하하하하하

그러나 기쁜마음도 5초 였을뿐 스크롤을 내리면서 ...나는 충격먹었다..

대반전...대반전...아아악

이건 아니였다 인정하고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게 이상과 현실의 차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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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99%.......도대체 위에 1%란 무엇이란 말인가...

나의 자괴감과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 하신거에 대해서 ..
어느덧 동감하게 되었다.
이런게 고통이란말인가.

삶과 지옥(순화한 표현) 은 한조각이라는데..

행복과 불행은 같은 한조각인가..

아...

이제 나 어디로 취직해야하나..

나와같은 스펙의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십니까.?

미취업자 100만이라는 시대가..피부로 와닿는 시대가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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